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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부모님 직업 전남편 관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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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사진



멀쩡한 얼굴로 엽기적인 살인을 저질러 큰 충격을 준 고유정.


고유정은 빠른 84년생으로 83년생들과 함께 학교를 다녔으며 고향은 제주도입니다. 키는 160cm에 몸무게는 50kg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착한 성격으로 모난 점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고유정 졸업사진. 정말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고유정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대형 랜터카 업체를 운영중입니다. 업체 이름은 한성렌트카이며 수익금으로 제주도에서 토지까지 구매하고 경기도 김포에 주택도 소유하고 있는 알부자입니다.



고유정은 전 남편과 CC, 즉 캠퍼스 커플이였는데요. 2013년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고유정이 너무 폭력적이라 남편이 지쳐 협의 이혼을 했고 고유정은 아들의 양육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제주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학생이였으며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어 매달 40만원씩 고유정에게 양육비를 보냈습니다.


고유정은 그러나 전 남편에게 아들을 못보게 했고, 전 남편은 면접교섭 재판을 신청했습니다.


고유정은 3번 불출석한 끝에 재판에 나왔고, 재판 도중에 욕을 하며 격분했습니다.


재판 이후 제주 출신의 이혼남인 남자와 재혼을 했는데 이혼남에게도 아들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고유정은 친가에 본인의 아들을 맡긴 후 현재 남편의 집에 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남편이 충북 청주에 직장을 구해 고유정과 따로 살게 되었는데요. 고유정은 의붓아들과 함께 현재 남편의 집에서 지내며 가끔 현재 남편의 집에 들리기도 했습니다.


2019년 2월, 고유정은 현재 남편의 아들과 함께 청주의 집에 갔는데요. 여기서 현재 남편의 아들, 고유정의 의붓아들이 숨진 채 발견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질식사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 남편인 강씨가 면접교섭 재판에서 승소하여 고유정은 아들을 데리고 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 때 고유정은 칼과 톱을 구입하고 인터넷에서 살해 도구와 니코틴 치사량을 검색했습니다. 이미 살해할 마음을 먹었던 계획 살인이였죠.


5월 25일은 강씨가 아들과 만나는 날이였습니다. 강씨는 차 안에서 우리 아들 보러 간다며 노래를 부르며 갔습니다.


강씨는 고유정 그리고 아들과 함께 테마파크에 간 뒤 고유정이 예약한 조천읍의 펜션에 투숙했습니다. 펜션은 직원이 없는 무인 펜션이였으며 CCTV도 모형을 달아놓은 곳이였습니다.


고유정은 아들이 잠든 것을 확인하고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톱으로 토막을 냈습니다. 이 때 손을 베어 현재도 붕대를 감고 있습니다.


토막낸 시신은 분쇄기에 갈아 냄비에 삶아버렸습니다.



이후 전남편 휴대폰으로 내가 그런 행동을 해서 미안하다 라는 문자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보내 우발적인 사건인 것처럼 위장을 했습니다.


28일날, 고유정은 종량제 쓰레기봉투 30장과 대형 캐리어 2개를 구입해 시신을 담아 펜션을 빠져나왔습니다.


이후 전남 완도로 가는 여객선에 탑승해 수십 개의 쓰레기봉투를 바다에 버렸으며, 차로 서울과 김포를 지나며 도로변에 나머지 쓰레기봉투를 버린 뒤 31일 현재 남편의 청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강씨 가족은 강씨가 오지 않자 실종 신고를 하여 수사를 진행했고, 고유정은 체포되어 제주도로 압송되었습니다. 



강씨의 혈흔해서 독극물이 발견되지 않아 살해 방법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고유정은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